토지전원주택 기반시설 지하수개발

도시지역과 전원주택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반시설이다. 전원주택에 살아보지 못한 초보자는 경치부터보고 고수는 땅 아래 기반시설부터 확인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반시설을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도시에 살다온 사람들은 평상시 누리던 물,전기,가스 같은 기본적인 혜택을 당연시 여기지만 전원주택부지를 찾고 있다면 이런 기반시설부터 확인해야 한다. 먹고 마시는 물부터 불을 킬 수 있는 전기와 인터넷을 연결하기 위한 통신 등 이런 시설이 기반을 잡아야 불편하지 않은 전원생활을 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이런 기초적인 생활의 필수 시설들이 전원주택에서는 어떻게 공급되는지, 공급이 안 되는 지역이라면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나아가 기반시설의 유무를 보고 전원주택의 부지의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자.


1. 상하수도란? 


먼저 상하수도에 대해서 알아보자.

상수, 중수, 하수에 대한 개념을 헷갈리는 분들은 먼저 아래 글을 참고하자.


상수도, 하수도, 중수도란?


도시에서는 당연히 있는 상수도가 전원주택에는 대부분 없다. 

도심지의 상수도 시스템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우리나라 상수도 시스템


전원주택에서 물을 얻는 방법은?

인근 상수관을 연결 or 지하수 개발


인근에 상수도가 지나간다면?

담당 사업소에 신청하면 된다.


만약 상수도가 없다면? 

지하수 사용

전원주택지에 상수도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지하수를 파야한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지하수가 풍부한 편이다. 



지하수 개발은 어떻게?


관정작업

(대롱관, 우물정) 대롱= 속이 비어있는 원형의 작은 관 예) 빨대 



관정작업이란 땅속에 관을 매설해 관을 통해 지하수를 끌어올려 그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말한다. 


전원주택부지에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으면 관정작업을 해서 지하수를 개발해야 한다. 

관정작업을 통해 지하수를 개발하는 방법은 다음 기회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전원주택 상수 관련 참고사항


상수도 연결 공사비는?

상수관은 도로 한가운데 묻혀있다. 비용은 그곳에서 수도 계량기를 설치하는 곳까지의 거리에 따라 정해 지므로 멀수록 비용은 올라간다. 대략 미터 당 20만 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수도 계량기를 도로에서 최대한 가까이 묻는다면 그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수도 계량기에서 집안으로 수도를 연결하는 것은 집주인이 자체적으로 해도 되는 공사이니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는 않다


지하수는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

지하수를 끌어올리는데 사용하는 수중모터는 소모품이다.

(5년에 한 번, 또는 1년 안에 망가지는 경우도 있음. 한번 교체에 60만 원 이상 발생)

게다가 지하수는 정기적으로 전문기관의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런 비용을 생각하면 상하수도가 들어오는 땅의 가치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